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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등급 알고가자

애슐리는 이랜드그룹 산하에 있는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에서 운영하는 샐러드바 형식의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흔히 부르는 애슐리에도 매장마다 등급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다 같은 애슐리라고 생각했던 매장들이 각각의 등급과 다른 형식의 메뉴 구성들을 띄고 있답니다. 오늘은 애슐리의 모든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애슐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애슐리 클래식일겁니다. 말 그대로 샐러드만 있는 등급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 만큼 다른 등급의 매장들에 비해서 메뉴가 적고 메인 메뉴도 다소 질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 다음은 애슐리 W 입니다. 여타 샐러드바를 주력으로 밀고있는 레스토랑들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슐리 A LAB 입니다. 애슐리 W 와 다른 점은 와플과 그릴 메뉴 추가가 대표적입니다. 가성비가 가장 좋은 애슐리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말만되면 대기시간이 2시간은 우습게 넘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애슐리 퀸즈부터는 각 지점마다 가격과 메뉴가 다릅니다. 애슐리 W 에서는 주말에만 나오던 메뉴들이 상시 준비되 있습니다.

다음은 애슐리 마린입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정확히는 한강위에 떠있는 인공섬 위에 있는 매장입니다.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 등급입니다. 이름에 맞게 해산물 위주의 메뉴들이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다음은 대구에 있는 83 그릴 바이 애슐리입니다. 대구 83타워에 있는 매장입니다.

일반적인 애슐리 매장들과는 다르게 코스 요리들을 위주로 서비스중이며 매우 비싼 애슐리입니다. 대표적인 코스인 스테이크 코스는 8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지만 이용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8만원이 아깝지 않은 코스라고 합니다. 83 그릴 바이 애슐리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대구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경 또한 유명합니다.

이외의 애슐리 등급으로는 애슐리 투고, 페어링6, 음악에 특화된 애슐리 영 매장들도 있습니다. 페어링6는 기존에 압구정동에 위치한 애슐리 퀸즈를 애슐리를 포함한 자연별곡, 수사, 로운, 피자몰 등 이랜드의 뷔페 브랜드들의 음식을 한 곳에 모은 음식점으로 개편하여 오픈한 대형 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