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타워즈시리즈 순서 어떻게 봐야할까?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는 시간 흐름을 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타워즈를 보려고 하시더라도 시리즈 순서가 혼란스러워서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번 글에서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에 대해 정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스타워즈 시리즈를 탄생시킨 조지 루카스 감독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초고를 바탕으로 한 6부작 영화를 기획하고 가장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 4부의 각본을 썻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1977년 작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입니다. 이 영화가 대박이 나면서 후속작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제작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이 오리지널 3부작이라고 하며 에피소드 1,2,3 을 프리퀄 3부작, 에피소느7,8,9를 시퀄 3부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세계관을 공유하는 앤솔로지 3편이 기획되어 한편이 개봉했습니다.

일단 첫번째 순서는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인기를 끈 시리즈의 첫 발판이며 처음 보셔야 할 에피소드입니다. 다음 2번째 순서는 1980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입니다. 첫작품의 인기에 힘입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로 무장한 에피소드 5는 현재 물가로 약 8천억의 수익을 거둔 대박 영화입니다.

다음은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오리지널 3부작의 마지막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은 제국의 멸망으로 끝을 냈으며 전작보다는 조금 덜 한 7900억의 수익을 올리며 오리지널 3부작은 막을 내리고 초기 6부작으로 기획했던 조지 루카스는 시리즈를 9부작으로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다음 차례는 1999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않는 위험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이전에 발표되었던 오리지널 3부작의 이전 이야기는 프리퀄 3부작을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2012년 3D로 재개봉한 이력이 있습니다. 다음은 2002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입니다. 그리고 2005년 개봉한 프리퀄의 마지막 작품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즈의 복수입니다. 전작에서 주춤했던 매출을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리게 해준 작품이며 프리퀄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다음은 201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10년만에 개봉하게 된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이며 전체 시리즈 중 가장 큰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 세계 총 매출이 한화 약 2조 2천억원입니다. 다음은 2016년 개봉한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인 201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입니다. 정리하자면 에피소드 4-5-6-1-2-3-7-로그원-8 순으로 정주행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