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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드체이싱 리암니슨 복수

콜드체이싱은 한국에서 2월 20일에 개봉한 영화로 '사라짐의 순서'를 만들었던 감독 한스 페터 몰란트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리암 니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톰 베이트먼, 윌리엄 포사이스, 에미 로섬, 로라 던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입니다. 극중 주인공을 맡은 리암 니슨은 넬스 콕스맨 역할이며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인 올해의 모범시민입니다.

영화 초반부에서 넬스 콕스맨이 재설차를 몰면서 눈 밭에 길을 뚫으며 시작됩니다. 그 뒤 집으로 귀가하면서 아들과 돌아오고 아들은 비행기 활주로의 짐을 나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넬스는 재설차를 모는 직업을 가지고 올해의 모법시민 상을 받으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엇지만 아들이 갑자기 괴한에게 납치되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게 됩니다. 다음날 범인들은 넬스의 아들을 죽여버립니다.

아들에게 헤로인을 치사량을 넘게 주사한 후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자 카페의 파라솔에 놔두고 도망친것 이였습니다. 넬스는 집으로 귀가하고 아내인 그레이스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들의 싸늘한 시체를 보여주고 부부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결국 경찰에게도 아들의 시체를 맡겨 부검했지만 사인을 헤로인 과다 복용이라고 나왔기 때문에 넬스의 아들은 죽어서까지도 약물 중독자라는 인식 속에 잊혀지게 생깁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레이스 마저도 결국 아들의 장례식을 치른 후에 자신의 가게에서 사냥용 총으로 자살하려던 순간 아들과 같이 납치되었던 아들과 같이 일한 친구인 단테가 나타나서 넬스에게 범인에 대해 알려준 뒤 도망칩니다. 그 뒤 넬스는 단테가 알려준 범인인 스피도를 찾으러 어느 유흥가로 가게됩니다. 그 뒤 스피도를 만나서 승각기에서 아들에 대해 묻지만 스피도는 그런 그에게 총을 겨눕니다.

스피도는 총을 겨누며 넬스에게 꺼지라고 하지만 넬스는 주먹으로 그를 제압하고 누가 시켰는지 묻습니다. 스피도는 림보가 시킨 짓이라고 하고 넬스는 스피도를 자신의 차로 끌고와서 교살한 후 시체는 철조망으로 감싸서 폭포에 던집니다. 그 후 넬스는 두번째 타겟인 림보를 처리하려 하지만 그전에 사냥용 저격총을 개조해서 점퍼에 숨긴 후 찾아갑니다. 그런 후 림보까지 제압하고 배후 세력을 알아낸 후 마찬가지로 폭포에 버립니다.

다시 밝혀진 배후 인물인 산타를 찾기 위해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재설차로 산타를 미행하고 결국 산타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산타는 끝까지 심문에 응하지 않아서 바로 죽여버립니다. 결국 넬스는 최종 배후의 인물이 마약 조직의 두목이 꾸민 일임을 알게 되고 그의 행방을 쫓습니다. 과연 넬스는 아들과 가족의 복수를 끝까지 이뤄낼 수 있을까요? 파도파도 배후가 계속 나오는 영화 콜드 체이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