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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드워 심장 무슨영화일까?

영화 콜드워는 드라마, 로맨스, 뮤지컬, 역사 장르를 가진 영화이며 파벨 포리코브스키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입니다. 각본에는 파벨 포리코브스키, 피오르트 보르코브스키, 야누스 그워바츠키가 맡았습니다. 주연은 요안나 쿨릭과 토마즈 코트가 출연하며 음악감독은 Maciej Pawlowski가 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19년 2월 7일 개봉했으며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2018년에 폴란드, 영국, 프랑스 3개국이 같이 제작한 합작영화이며, 감독을 맡은 파벨 포리코프스키 감독인 < 이다 > 라는 영화로 과거 2015년에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불가능한 시대에서 불가능한 사랑, 사랑만이 전부였던 그들의 클래식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입니다. 1949년 폴란드 그와 그녀가 음악으로 처음 만나고 1952년 베를린에서 함께하려면 이곳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54년 파리, 영원한 이별일 줄 알았던 그들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되고 1959년 폴란드, 처음 만난 이곳에서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 라는 운명적인 그리고 슬픈 사랑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콜드워는 90분 내내 숨 막힐 정도로 아찔하며 강렬한 영화라고 관객들은 말했으며, 옛날 영화를 보는듯한 4:3 비율의 흑백화면, 드넓은 눈밭을 가로지르는 지프 차량을 보면 추위가 스며들어 오한을 느낄 정도이고

입과 입을 통해 전해지는 낯선 나라의 들어본 적 없는 어느 나라의 민요와 그것을 채취하는 과정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게 감동이 몰려온다고합니다. 기이한 분위기에 매료된 것처럼, 시간이 멈춘 듯 꼼짝도 할 수 없는 순간이란 이런 것 인가, 정해진 기교나 멜로디 없이 고유의 언어로 이루어진 자국의 노래들이 주는 경이로움과 오래도록 숨겨진 태고의 비밀이 눈앞에 드러나는 순간처럼 그 와중에도 언제나 가슴을 치는 건 사랑노래입니다.

여자주인공을 맡은 요안나 쿨릭은 줄라 리호 라는 역으로 나오며 도시 출신의 처녀이지만 자신을 어머니로 착각해 범하려는 아버지를 칼로 찌른 죄로 보호관찰 중이며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골처녀로 정체를 숨기고 시골 민요를 부르는 악단에 자원하게 됩니다. 악단 오디션을 담당하던 빅토르의 눈에 들어 악단에 들어가게 되고 빅토르와 연인 관계가 되지만 빅토르가 폴란드 공산정권에서 환멸을 느껴 프랑스로 망명합니다.

1949년 빅토르, 이레나, 카치마레크는 폴란드 민요를 부르는 악단을 만들기 위해서 폴란드 시골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폴란드의 지역민요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오디션을 보던 중 < 심장 > 이라는 러시아어 노래를 부른 줄라라는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줄라가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를 듣고 보호감찰을 받게 되었다는 것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악단에 합격시키고 그녀는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지 자신의 재능에 관심이 있는건지 빅토르에게 묻습니다.